안녕하세요.
창덕궁한의원 원장 최주리 입니다.

살다보면 나답지 않은 나에 당혹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당혹이 어린 날의 미숙함처럼
신중함이나 의연함으로 벗어날 수 있는 일이 아님을 깨달았을 때,

사람들은 문득 나를 빼앗긴 듯한 억울함 속에서 노화를 실감합니다.

그러나 노화는, 그리고 본격적인 노화의 시작이라는 갱년기는
꼭 상실과 억울함의 대상이어야 할까요?

갱년기의 ’갱‘은 사실 ‘다시’보다 ‘고쳐서 새롭게 하다‘를 뜻한다고 합니다.
기록을 경신하듯, 나의 역사를 새롭게 고쳐쓰는 시기인 것이죠.

그러므로 갱년기, 아니 경년기는 사춘기 이후 실로 오랜만에 찾아온
진정한 ’나‘를 찾기 위해 꼭 겪어야 할 치열하고도 소중한 여정입니다.

저는 그 여정이 안전하고 건강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오랜 시간 많은 연구와 임상 경험을 축적해 왔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언제든 여러분의 친절하고 유능한 안내자가 되기 위해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노력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부디 저와 함께하는 여정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마침내 ’더 나다운 나‘에 이를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창덕궁한의원
최주리 대표원장

  • · 서울대 의약품산업의학 고위과정 수료
  • · 경희대 한의학과 박사 과정
  • · 동국대 한의학과 석사
  • · 동국대 한의학과 학사
  • · 창덕궁 한의원 대표원장
  • · (전) 중소기업중앙회 이사
  • · (전) 산청 동의본가 힐링타운 대표
  • · 한국한의산업협동조합 이사장
  • · 사상체질맥진학회 임원
  • · 한의기능영양학회 정회원
  • · 대한한방임상영양학회 정회원
  • ·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